일본 여행에서 특별한 숙소를 찾고 있다면, 아와지시마의 오베르주 '프렌치의 숲'을 추천합니다. 오사카와 고베에서 가깝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곳은 자연 속에서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아와지시마 서해안의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한적하고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오베르쥬 프렌치노 모리만의 특별한 컨셉
이곳은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니라, 각각의 건물이 독창적인 콘셉트를 가진 개별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세 명의 셰프가 아와지시마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색다른 스타일의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며,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감각적인 분위기도 또 다른 매력입니다.
일식의 섬세함을 갖춘 La Rose
La Rose는 일식과 프랑스 요리를 테마로 한 프리미엄 레스토랑입니다.
프랑스의 미슐 3스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무라카미 료타로 셰프
무라카미료타료 세프선보이는 정교한 코스 요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특히, 무라카미 셰프는 JAS 소믈리에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요리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와인 페어링을 안내해드립니다. 각 요리와 어울리는 엄선된 와인과 함께 미각의 향연을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바스크 요리와 프렌치의 완벽한 조화 Prince Etoile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스페인 바스크 요리의 정수를 담은 프렌치 코스를 제공합니다. ‘미식의 섬’이라 불리는 아와지시마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조리법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새로운 감각의 프렌치 요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맛을 살리는 미식 장인
1961년 일본 미식의 도시 홋카이도에서 태어난 요네쿠라씨는 15세에 요리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도쿄를 중심으로 여러 호텔에서 실력을 쌓으며 경력을 쌓은 후, 간사이 지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으며,이후 뉴 오타니, 로열 가든, 오션 플레이스에서 셰프 및 총괄 요리장으로 활약했으며, 2020년부터 아와지시마에서 새로운 미식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중해의 감성을 담은 이탈리안 오베르쥬 Grand Baobab
아와지시마의 풍부한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중해·이탈리아 요리의 본질을 살린 메뉴를 제공합니다.이탈리아의 전통 요리는 일본의 사계절 특성과 유사해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음식과 어우러지는 특제 아와지瓦(기와) 식기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합니다.
전통과 혁신을 잇는 요리 철학오오하시 츠토무 셰프
1975년 효고현 출신의 오오하시 츠토무 셰프는 요리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요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뛰어넘는 요리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오사카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았으며, 이후 고향 효고현으로 돌아와 여러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셰프로 활동해왔습니다. 2022년 8월부터 ‘오베르주 프렌치의 숲’ 내 **Grand Baobab(그랜드 바오밥)**의 총괄 셰프로 취임하여, 아와지시마의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지중해풍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숙박시설 또한 함께 갖춘 오베르쥬 프렌치 노 모리
저녁 식사와 음료를 충분히 즐기신 후에는, 오베르쥬(Auberge)의 잘 꾸며진 객실에서 하룻밤을 보내보세요. 숙박을 이용하면 운전이나 기차 시간에 쫓길 걱정 없이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