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을 몇번이나 여행해보셨나요?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고 교토에서 현대와 역사과 공존하는 매력 또한 즐겼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광지이면서 사람냄새나는 일본의 사소한 모습들이 궁금하시지는 않으신가요? 화려한 도시의 활기도 매력적이지만 고즈넉한 소도시에서 일본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을 해볼 차례입니다. 바로 아와지시마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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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다 갖춘 아와지시마
아와시시마는 시마라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섬입니다. 마쓰야마,오카야마등등 다양한 소도시들이 알려지는 가운데 아와지시마도 다양한 매력을 지닌 섬입니다.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제주도와 같은 섬이라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아요. 아와지시마는 오사카에서 1시간, 고베에서 3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자리한 섬인데요 제주도처럼 산과 바다다 조화를 이룬 조용한 풍경이 특징입니다. 나만의 속도에 따라 힐링도 하면서 그리고 섬이라 그런지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산에서 자란 다양한 신선한 채소 또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와지시마는 요리의 기본이죠.양파가 특산물이라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와지시마에서 즐기는 관광명소
1년 내내 꽃이 피어나는 아와지하나사지키
아와지 하나사지키(淡路花さじき)는 일본 효고현 아와지섬에 위치한 아름다운 꽃밭입니다. 다양한 꽃들이 1년 내내 사시사철 아름답게 피는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 꽃밭은 바다와 꽃을 함꼐 볼 수 있어 현지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애니메이션 세계관을 어트랙션으로 즐기는 니지겐노모리
짱구는 못말려, 나루토등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일본애니메이션들이 있죠. 이 일본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바로 니지겐노모리이죠.아이들 맞춤인 게임이나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는 한편, 탈출 미션게임이나 짚라인 등등 중고등학생은 물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만끽 할 수 있답니다
©岸本斉史 スコット/集英社・テレビ東京・ぴえろ
자연을 보면서 피로를 풀다가는 스모토 온천
아와지시마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스모토 온천을 추천합니다. 세토 내해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이 온천은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스모토 시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와지시마 맛집 먹킷리스트
스시와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세이카이하 아오노야
오픈 키친과 모든 좌석에서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인근 유라항에서 갓 잡은 해산물과 섬에서 수확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스시, 튀김 등 일식 요리를 맛보세요! 계단식 카운터에 앉으면 바닥부터 천장까지 펼쳐지는 멋진 오션뷰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해가 지고 난 후에는 프로젝션 맵핑 아트를 통해 밤바다를 배경으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와규를 즐길 수 있는 아만노식탁 사지키
아와지시마에서 자란 엄선된 와규 아와지비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아와지비프는 고베규와 견주는 맛과 풍미로 유명합니다. 부드럽고 지방과 육질이 균형잡혀 있어 풍부한 육향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 또한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와규입니다.
목가적인 뷰를 즐길 수 있는 농가레스토랑 하루 산산
눈 앞에 밭이 펼쳐져 목가적인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나무테이블로 되어 있어 마치 지브리 세계관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죠, 눈 앞 밭에서 기른 야채와 아와지시마에서 자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한 파스타, 스테이크, 그라탕등을 즐길 수 있고 제철과일을 사용한 카페메뉴도 있습니다
아와지시마로 가는 방법
일본 소도시로 여행할때 가장 고민되는 점이 “어떻게 가는가” 일텐데요. 렌터카를 빌려서 여기저기 누비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외국에서 운전하다는게 쉽지않죠. 버스와 전철을 이용해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찾으시는 고베 산노미야에서 오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여행의 새로운 기준 아와지시마
아와지시마의 매력을 한번 정리해드렸는데요. 일본여행계획을 세우실 때 도시의 활기를 만끽함과 동시에 소도시에도 한번 들려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그리고 그 선택지 중 하나로 아와지시마를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